오늘은 치실을 사용하는 방법과 사용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. 또한, 어떤 제품이 좋은지도 알아보겠습니다.
치실 사용 방법
치실이란?
치실은 칫솔로 닦이지 않는 치아 사이를 닦는 실입니다. 치 사이 음식물을 제거하거나 치아 옆면을 닦는데 주로 쓰입니다. 치실은 왁스 코팅 유무, 실의 종류와 굵기 등 그 종류가 다양합니다.
사용방법 알아보기
- 치실을 약 30cm 길이로 자릅니다.
- 중지로 실을 감아줍니다.
- 양손 사이에 7 ~ 10cm 정도의 치실이 남도록 조절합니다.
- 엄지와 검지로 잡고 치아 사이에 넣어줍니다. 잇몸 상처를 예방하기 위해 톱질하듯이 움식이면서 살살 넣어줍니다.
- 치실을 중심으로 앞과 뒤에 위치한 치아를 닦다줍니다.
- 아래에서 위로 튕기듯이 실을 위아래 운동을 3 ~ 4회 정도 반복합니다.
치실 사용해야 하는 이유
1. 충치 예방
우리의 치아에는 음식물 찌꺼기와 구내 세균의 대사산물로 이루어진 세균 막이 부착됩니다. 세균 막의 부착으로 충치와 잇몸병 등 구강질환이 발생하게 됩니다. 치실 사용으로 세균,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 막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. 그래서, 충치 예방 효과가 있는 것입니다.
2. 잇몸 염증 완화 및 예방
잇몸에 염증이 발생하면 잇몸이 붓고 쉽게 피가 납니다. 이때 올바른 칫솔질과 치실 사용으로 잇몸 염증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. 잇몸 염증은 주로 칫솔이 닿지 않는 사각지대에 발생하기 쉽습니다.
이때 올바른 치실 사용법을 적용한다면 잇몸 염증을 완화하고 예방할 수 있는 것입니다.
3. 입 냄새 제거 및 전신 질환 예방
음식 찌꺼기가 치아 사이에 남아 있게 되면 입 안에서 냄새를 유발하게 됩니다. 구강 위생 관리를 위해 칫솔과 치실을 병행해서 사용한다면 입 냄새를 유발하는 음식 찌꺼기와 세균 막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.
또한, 구강 내 세균은 입 속뿐만 아니라 심장 등 장기에서 발견이 된다고 합니다. 따라서, 구강 건강이 전신 질환과도 연관이 있다는 것이 알려져 있습니다. 매일 꼼꼼히 치실을 사용한다면 구강 위생과 함께 전신 건강도 챙길 수 있습니다.
그렇다면 치실에는 어떤 제품이 있는지도 알아보겠습니다.
치아와 건강을 위한 제품 알아보기
제품은 여러종류가 있지만 크게 나누자면 손잡이가 달린 일회용과 실을 직접 꺼내어 쓰는 2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. 사용의 난이도와 관리의 편의성을 생각한다면 손잡이가 달린 일회용이 더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.
저는 원래 치실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최근 경각심을 갖게 된 계기가 있습니다. 아이의 구강 정기검진을 했는데 충치가 무려 6개가 나왔기 때문입니다.
아이가 사탕과 과자를 즐기긴 했지만 칫솔질을 잘 해왔기 때문에 의아한 결과였습니다. 의사 선생님 말씀으로는 아이도 치실 사용이 필수라고 하시더라고요.
아이의 경우 어른보다 유치 사이에 공간이 많아서 음식물이 끼기 더 쉬운 구조라고 하셨습니다. 그래서 저는 아이도 사용하기 편한 손잡이 달린 제품을 구매 했습니다.
제가 구매한 제품은 1만 원도 안되는 가격에 600개가 들어간 제품이었습니다. 유해물질 걱정 없고 국내생산 제품이라 믿을 수 있었습니다. 600개면 온 가족이 사용해도 1년은 사용하고도 남을 양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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